- 2012/04/0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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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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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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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12.![]()
친구한테 영화티켓빚을 지고 ㅎㅎ 갚아야겠다싶어 물었다.
'요즘 볼만한 영화 뭐있지? 코바야 보고싶은 영화없어?'
'음 있는데 나 혼자...봐야할거 같은 영화...'
'잉 뭔데? 말해봐말해봐'
'파수꾼 알어?'
파수꾼? 뭐지? 외국영화인가? 바로 검색 ㅇㅇ .. 오! 한국영화다!!!
주연배우부터 살펴보니 아는 얼굴도 있고, 영화제에서 상도 받았네? 독립영화인가 보구먼
줄거리가 궁금해져 더 클릭.. 내용도 흥미롭다!
친구한테 보고싶다고 당장 콜~ 친구왈 12일날 무대인사도 한다며 ㅎㅎ
완전 좋다!!! 싶어 즉흥적으로 바로 예매~ ㅎㅎㅎ
뭐 이런식으로 갑작스레 보게된 영화. 파수꾼.
아.. 근데.................이영화 완전 재밌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남자애는 아니지만 친구사이의 오해와 오해가 얽히는 관계 이런게 너무나 공감이 갔다.
정말 현실감 백프로..... 주인공 세명중에 대체 이해와 공감이 안가는 인물이 없구나...
늘 관심받고 싶었던 기태...너무나도 유아적인 인물이라 안쓰럽고 안타깝기가...ㅠ
충분히 사랑받을만하고 사랑을 줄수있는 아이인데...
내가 본 기태는 동윤,희준에게 분명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고 봤는데
그 표현이, 방법이 미숙하게만 느껴져서 속상할뿐...
동윤이의 마음과 태도들도... 그래 그 아이의 입장이라면 그럴수밖에 없었을거야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동윤이같은 애라면 기태-희준 사이에서 소통의 신호를 증폭시켜줄
역할을 해줄수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기태에게 일말의 여지없이 등을 돌리고 그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해보니 씁쓸하고 슬플뿐이다..
더불어 동윤이의 마지막 한마디까지...
희준이는 보경이 때문이라기엔 아 좀 찌질한데 (ㅋㅋㅋ)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그나이때의
치기심? 그런탓이 컸던거 같다... 결론적으로 셋다 안쓰럽다는거...어떻게 이렇게 소통이 안될수가...
영화를 보다보다 느껴진 답답함이 터져버릴거 같아 내가 스크린으로 들어가서 셋이 모아놓고
'노히 이러묜 안돼애...........얘는 이렇고 쟤는 저렇고 @#$' 통역?을 해주고싶은 심경 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다보고 다시 포스터를 자세히 살피니 포스터까지 완벽한거같은 이영화...........ㅋㅋ 맘에들어...
안개낀거 마냥 뿌옇고 흐린 배경도 마치 이들의 심리, 관계를 말해주는거 같고
파수꾼이란 제목이 좀 난해하다, 무슨뜻이지? 싶었는데 영화를 본 내가 기태,동윤,희준을 지켜보는
파수꾼이 된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영화를 정말 재밌게 잘봐서 친구랑도 영화끝나고 한참동안 얘길 나눴다.
친구가 말하기를 인디영화, 이런 독립영화는 난해하다거나 지극히 자기취향일것만 같아서
누구랑 같이 보자고 말하기가 좀 그랬다고, 그래서 <파수꾼>도 쉽게 나한테 같이 보잔 얘길
못했다던데... 다른영화는 잘 몰라도 이영화는 그런걱정 필요없을듯.
무엇보다 복잡하고 어려울수있는 사람사이의 관계, 그 심리를 어렵지않게 날것으로 풀어놓은거 같아서
관객들 역시 자연스럽게 극에 스며들고 공감하기 좋을거 같다.
- 2011/02/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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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직접 여행 장소를 고르고 코스를 짜고 그런건 처음! ㅎㅎ
여행에 앞서서 친구과 일정을 정하며 생각지도 못한 의견차와 트러블이 있었지만 ㅜㅜ
(사실 내가 거의 나서서 알아보고, 일정짜고 그런거 같아 살짝 꽁기했었음 ㅜㅜ
여행가기가 이렇게 어려운거라니...................-_ㅜ)
어쨌든 이왕 가는거 좋은맘으로^^ 오늘 아침! 춘천에 간다~
얼른 자야되는데......... 잠이안와 ;;;
무박에 짧은 일정이지만 오랜만에 여행! 즐기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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